나의 열심인가, 하나님의 열심인가?

나의 열심인가, 하나님의 열심인가?
누가복음 10:38 ~ 42

어제 한국에 계신 작은 형님으로 부터 카톡이 들어왔습니다.
내용이 오늘 말씀의 엑기스를 보내 와서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다스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그 후에 일하는 자로 만드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순간 하늘이 열립니다. 천사가 동원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예배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받게 됩니다. 지혜를 얻게 됩니다. 능력을 받게 됩니다. 안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평강을 얻게 됩니다. 신령한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예배를 통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한순간의 예배가 우리 일생을 바꿔 놓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3)
본문의 문맥을 볼까요?
오늘 본문은 자신의 의를 들러내면서 주님을 시험했던 율법교사와의 대화가 나오고 그의 말 속에 흐르는 자기 중심적인 의를 빛가운데 드러내시는 이야기가 오고 간 다음에 나옵니다. 다시 그 말씀의 포인트를 정리한다면
1. 율법교사는 율법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머리로는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율법으로 인하여 깨어지지 않았습니다. 단단한 자기 중심!!
2.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고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10:26)는 질문에
그 읽는 방식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나누어서 읽었습니다.
율법선생의 질문 :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Who is MY neighbor?”
3. 주님은 율법교사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었습니다.
강도를 만난 자 옆을 제사장과 레위인은 자신들은 그냥 보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만나기를 싫어하고 정죄하는 사마리아인은 그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주인에게 비용을 지불하면서
돌아올 때 비용이 더들면 갚겠다고 하고 떠나 갔습니다.
*주님의 질문: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주님의 명령: 정답을 말한 율법교사에게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명하심
그리고 오늘 본문이 나오고 있다는 점을 보아야 메세지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마르다의 열심(熱心:불타는 마음)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38&40절)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격앙된 소리)
마르다의 열심은 그 근원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아닙니다. 옛사람의 성격과 성질이 용솟음쳐 올라옵니다. 좋으신 주님을 섬기는 일 속에서 은근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동생을 얌체같은 것이라고 정죄하면서 일을 하는데 자기의 의를 나타내느라 밀가루 반죽 소리가 요란합니다. 자신의 의가 강할수록 비교하는 마음이 큼니다. “내가 젤 최고야!!”가 하나님의 자리로 올라가서 남을 판단하고 비판합니다. 마음이 좋은 일하면서 굳어집니다.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져 가느니라
마리아의 열심(熱心:불타는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39&42절)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2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리아의 열심 즉 불타는 마음은 하나님 안에, 주님 안에 있었습니다. 영어에서 열심을 ‘인투지애즘’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를 분철해보면
‘enthusiasm’ = ‘in’ + ‘theos’ [God]. 입니다. 마리아의 불타는 마음은 주님의 말씀에 있었습니다. 그는 주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은 마리아가 좋은 편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좋은 편을 선택했다고 하셨을까?
마리아의 열심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주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함으로서 하나님의 중심을 아는 자로 세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잘 듣고 순종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기를 즐거워합니다. 먼저 마리아가 되지 않고서는 마르다의 섬김은 죽은 행실이입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중심을 아는 선한 사마리아인 처럼 이웃을 섬길 수 있는 하나님의 열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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